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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변호사,최민식 카지노 출연료'전광훈 집회' 찾아 "김 전 장관 옥중편지" 낭독
"불법 탄핵 반드시 각하해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중공∙북한과 결탁해 여론∙선거 조작"
김 전 장관 변호인단 소속 이명규 변호사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천만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김 전 장관의 옥중 편지라며 그 내용을 읊었다.이 집회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씨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이 주최했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편지에서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심정으로 자유대한민국과 윤 대통령을 지켜달라"며 "윤 대통령은 부정선거의 실체를 규명해서 잃어버린 국민 주권을 되찾고 헌법 가치를 바로 세워 제대로 된 나라를 후대에 물려주고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절차에서 드러난 수많은 불법과 위법을 목격했다"며 "불법 탄핵은 반드시 각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변호사가 밝힌 김 전 장관의 편지 내용엔 헌법재판관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들을 '처단'하자는 막말도 담겼다."불법 탄핵 재판을 주도한 문형배,이미선,토토 사이트 보증 업체 차 무식정계선을 즉각 처단하자"는 것이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아직 권력욕에 사로잡혀 국경과 휴전선을 넘어 중공과 북한과 결탁해 여론조작,선거조작에 매몰돼 있다"고 비난하는 내용도 담겼다고 한다.
한편 김 전 장관이 초안을 작성했다고 조사된 12.3 계엄사령부 포고령에도 '전공의 처단' 문구가 있어 논란이 됐다.구체적으로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고 적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