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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K-조선’영광 재현하는‘한화오션’④] 해양 강국의 첨병,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좀처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거제도.2월 3일 영하 8도의 한파에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은 세계를 누빌 선박 건조를 멈추지 않았다.인정받은 기술력과 준비된 인프라,인류 및 대양의 환경까지 생각하는 선박을 만들어 대륙과 대양을 잇는 한화오션의 진면모를 담았다.현장을 둘러보면 해양 강국의 꿈이 미래가 아님을 느낄 수 있다.기술 1등,토토의 즐거운 하루 악보안전 1등,환경 1등의 선박 건조 기업,토토뷰 디시한화오션을 돌아본다.

드라이독에서 건조 중인 선박.선수 부분에 들어갈 몸체의 일부를 들어올리기 위해 여러 대의 크레인이 모여 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한화오션의 LNG 운반선.영하 161도 냉각 기술을 통해 가스의 부피를 줄일 수 있다.덕분에 많은 양의 가스를 운반할 수 있다.

북극의 얼음을 뚫고 LNG를 운반할 수 있는 쇄빙 LNG 운반선.

한화오션에서 건조한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 설비선(FPSO).바다에 떠 있으면서 원유 및 가스를 생산·저장·하역할 수 있다.

건조 중인 배의 절단면.선체 하부에서 갑판까지의 높이는 대략 10층 건물 높이와 비슷하다.

선체 외부에서 용접 중인 직원.자동화가 돼도 세부 작업에는 사람 손길이 필요하다.

해상 크레인‘오션3600.천안함 인양을 지원한 경력이 있다.멀리 건조 중인 FPSO가 보인다.

선체 조립에 사용되는 조선소 야드의 선박 블록들.크기와 무게를 가늠하기 어렵다.

드라이독에서 건조 중인 LNG 운반선.

골리앗 크레인은 일반 크레인보다 월등히 커 마치 건물을 옮길 수도 있을 것 같다.

‘BANGKOK EXPRESS’호.2만4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크기)의 적재 능력을 보유한 선박으로 취재 당일 명명식이 열렸다.이 선박은 63빌딩 높이보다 길다.

새로 건조된 선박을 기념하는 명명식 현장.선주의 커팅 이후 가려져 있던 선박명(BANGKOK EXPRESS)이 드러났다.

해상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풍력 추진 보조 장치인‘로터 세일(Rotor Sail)’뒤로 한화오션의 야드가 펼쳐져 있다.

플로팅독에서 컨테이너 화물선을 만들고 있다.그 앞으로 미국 해군으로부터 의뢰받아 수리 중인 군함이 보인다.

건조 중인 컨테이너 운반선.

한화 정신인‘신용과 의리’가 바위에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