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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24∼25일 1분기 헌혈캠페인
[현대제철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24일 올해 1분기 헌혈캠페인을 시작했다.

25일까지 제철소 내 6곳에 헌혈 버스를 순환 배치하고,다낭 원오페라 카지노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각 사업장에서 모은 임직원 헌혈증 1천4장(당진제철소 334장)을 취약계층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쓰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당진제철소가 2005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헌혈캠페인에는 지난해까지 1만3천470명이 참여했다.

2019년 대전·세종·충남 최초로 단일기업 누적 헌혈자 1만명을 넘기기도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헌혈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명나눔 봉사활동"이라며 "혈액 부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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