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카지노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
"네이버 쇼핑의 다음 단계는 '5000만 국민의 모두 다른 쇼핑 경험' 입니다."
정경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프로덕트 리더가 25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플러스스토어'를 올해 1분기에 앱으로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NAVER)는 5000만 국민의 취향을 파악해 초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지난해 4분기 PC·모바일로 먼저 선보였는데 올해 1분기 중 독립 앱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네이버 지식인과 카페,블로그,사설 토토 사이트네이버 플레이스 등에서 남긴 나의 '흔적'을 바탕으로 생각지 못했던 나의 취향까지 발견해주는 맞춤형 쇼핑 앱이다.
정 리더는 "기존 네이버 쇼핑 경험이 주로 네이버 검색을 통한 목적형 구매였다면,해조류 도박플러스 스토어에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발견·탐색 중심의 비목적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경험의 고도화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의 공통적인 테마다.아마존과 알리바바 등은 AI 기반의 개인화 경험으로 매출이 각각 35%,20% 이상 증가했다.네이버도 지난해 4분기 커머스 매출이 플러스스토어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7751억원을 기록했다.
이를테면 사용자가 네이버 카페에서 30개월 아이 양육법을 검색했다면 여기서 힌트를 얻어 해당 개월수에 맞는 아이 옷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앱은 'AI 구매 가이드'도 제공한다.처음 사는 상품의 경우 어떤 항목을 체크해야 할지 알려준다.가습기를 살 경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인지,몇 평인지에 따라 맥락에 맞는 상품 특성을 알려주는 식이다.
이정태 네이버 쇼핑서치 앤 디스커버리 리더는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이 최근에 남긴 이력에 기반한 결과를 좋아한다"면서 "더 고도화된 추천시스템을 목표로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사용자들의 상호작용,취향을 이해할 수 있는 거대언어모델(LLM) 등 원천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