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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사진은 이승건 토스 대표./사진=머니S 강한빛 기자 "과연 100년 뒤 인류도 플라스틱 카드 그리고 지갑을 들고 다니면서 결제를 할까요?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 '토스 10주년,새로운 출발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토스는 앞으로 100년 뒤에 플라스틱 카드와 지갑이 없는 미래를 만들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토스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얼굴 인식만으로 1초 만에 결제가 이뤄지는 '페이스페이'를 앞세워 편의점에 진출,이후 결제처를 확장하며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이승건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핵심 비즈니스 계획을 ▲금융을 넘어 일상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을 꼽았다.
'페이스페이'는 토스의 향후 결제 서비스의 핵심이다.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서 얼굴을 등록한 이용자가 계산대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인식하면 결제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토스는 오는 3월 CU,바카라 라이브 방송GS25 일부 매장에서 페이스페이 첫선을 보이며,슬롯머신커뮤니티세븐일레븐도 2분기 중 오픈을 앞뒀다.
이 대표는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느냐"라며 "기존에 제공하던 토스 안심보장제를 오프라인 결제,즉 페이스페이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는 업계 최초다.
토스는 금융사기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안심보상제'를 운영 중이다.토스 앱에서 일어나는 송금 결제,라스베가스 카지노 무료 칩대출 등 소비자가 겪는 모든 금융거래시 사고를 묻거나 따지기 전에 소비자에게 보상한다.
토스는 2015년 공인인증서 없이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혁신의 첫 발을 내디뎠다.공인인증서 없는 송금은 곧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의 지난 10년은 혁신을 발명하고,제주도 카지노 한국인혁신을 확산하며 이를 통해 전체 산업의 변화를 가속화해온 여정이었다"며 "토스가 만들어낸 혁신은 자체의 성장을 넘어 다른 산업 주체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시장의 지형을 변화시켰다"고 밝혔다.토스는 올해 2월 현재 28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고객의 필요에 맞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를 금융 수퍼앱을 넘어 '일상의 수퍼앱'으로 발전시킨다는 포부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개방'을 선택했다.
이 대표는 "토스는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파트너사 및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토스 앱에 연결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지난 10년간 축적한 사용자 경험 혁신 시스템과 시장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모든 기업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스만의 혁신을 넘어 모두의 삶을 바꾸는 금융도 꿈꾼다.이를 위해 토스는 향후 5년간 스타트업에게 총 1조원을 지원,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도와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할 방침이다.
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비전도 세웠다.향후 5년 이내에 토스 사용자의 절반가량을 외국인이 사용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이승건 대표는 "토스는 전 세계인의 금융 수퍼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