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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비추론 모델…추론 없이도 창의적 통찰력 제공"
'챗GPT 프로' 우선 제공…올트먼 "다음주 GPU 수만개 추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픈AI가 27일(현지시간)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GPT-4.5'를 리서치 프리뷰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서치 프리뷰는 특정 이용자 그룹에만 공개해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수집하는 단계다.
GPT-4.5는 지난해 5월 출시된 GPT-4o 후속 모델로 오픈AI의 마지막 비추론 모델이 될 전망이다.올트먼 CEO는 GPT-4.5가 '사고의 사슬'(chain-of-thought)을 사용하지 않는 마지막 모델이라고 언급했다.
오픈AI는 'GPT-5'부터 추론 AI 모델과 일반 AI 모델을 통합할 예정이다.
오픈AI가 경쟁 모델을 압도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모델 출시 속도를 높이고 있어 GPT-5도 조만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오픈AI는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GPT-4.5는 사전 훈련과 사후 훈련 확장에 있어 한 걸음 더 나아간 모델"이라며 "추론 없이도 패턴을 인식하고 연결을 그리며 창의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올트먼 CEO도 "GPT-4.5 모델은 사려 깊은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최초의 모델"이라며 "실제로 AI로부터 조언을 받고 깜짝 놀란 순간이 여러 번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GPT-4.5는 거대하고 비싼 모델"이라며 "이 모델을 GPT 플러스 및 프로 티어에 동시 출시하고 싶었지만 GPU가 부족하다.다음 주 GPU 수만 개를 추가해 플러스 티어에 출시하겠다"고 했다.
GPT-4.5는 자체 성능 비교에서 간단한 질문·답변 정확도가 62.5%로 GPT-4o(38.6%)와 o3-미니(15.0%)보다 높았다.AI 모델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수학·과학 등 4개 전 부문에서 GPT-4o를 능가했다.
또 감정적 대응 능력을 높여 세심한 답변을 한다.GPT-4.5는 챗GPT 프로(월 구독료 200달러) 구독자에게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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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 역 찬타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의 IT매체 샘모바일은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4분기 삼성 반도체의 AP가 탑재된 스마트폰 출하량이 13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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