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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바코드 활용해 결제
올 하반기 외국인 대상으로 확대
[서울경제]
앞으로 외화결제 핀테크 서비스인 트래블월렛 앱에서 CJ ONE 바코드를 사용해 올리브영,뚜레쥬르,바카라 pairCGV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트래블월렛의 회원 혜택 강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트래블월렛은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이용자 수와 결제액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이다.46개 통화 환전 및 충전,해외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 ONE 서비스를 트래블월렛 플랫폼에 연계하여 내·외국인 회원 대상 서비스 제공 △회원 데이터 체계 공동 구축하여 결제 편의성 제고 △회원 활성화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 창출에 나선다.
이번 제휴로 트래블월렛 앱에서 CJ ONE 멤버십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트래블월렛 앱에 CJ ONE 바코드를 발급받으면 올리브영,CGV,뚜레쥬르,메가MGC커피 등 CJ ONE의 15개 제휴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휴는 CJ ONE 멤버십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내국인 회원 대상으로 트래블월렛 CJ ONE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모든 슬롯 $5 무료올해 하반기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인상 대표는 "트래블월렛과의 제휴는 내·외국인들에게 원활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CJ ONE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차별화된 K-멤버십 서비스를 글로벌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형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트래블월렛 고객이 국내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결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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