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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치한 '스트럿커피'가 세계 최고의 카페 100곳 중 38위를 차지했다.한국에 있는 카페 중 유일하다. 
28일 미국 CNN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카페 100곳을 선발하는 한 온라인 플랫폼(The World's 100 The Best Coffee Shops)은 2025년 기준 명단을 공개했다.순위는 커피의 품질과 지속 가능성(환경·경제성),엔트리 파워볼 유출픽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1위에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카페 '토비스 에스테이트 커피 로스터스(Toby's Estate Coffee Roasters)'가 선정됐다.이 카페 총괄 매니저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직원들) 모두 너무 기뻐했다.우리는 오랫동안 커피 업계에 있었고,우리가 하는 일이 훌륭하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드니 치펀데일에 위치한 이 카페는 호주 전역과 싱가포르,경마 배팅 사이트인도네시아,중동 등 세계 곳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1997년 시드니 동부의 울룰루 지역에서 변호사였던 토비 스미스가 사업을 시작해 지점을 늘려왔다.
2위는 미국 아칸소주에 본사를 둔 오닉스 커피랩(Onyx Coffee Lab)이 2위를 차지했다.3위에는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비엔나스 고타 커피(Vienna's Gota Coffee)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선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스트럿커피'가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등 2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이 카페는 2016년 처음 문을 연 곳으로 부산 '커피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이 카페는 '블루리본 커피숍'에도 선정됐다.분위기가 아늑하고 손님이 많다는 후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