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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올케어플러스,가입자 300만명 돌파
SK텔레콤은 26일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를 기념해 다음달 300여명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T올케어플러스는 휴대폰 파손과 분실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기존 휴대폰 보험은 물론 금융 사기 피해도 보상한다.△24시간 상담 △분실 보상 휴대폰 당일 배송 △파손 수리 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무료 제공 △배터리 교체 등의 보상 보험 서비스가 있다.
여기에 스마트워치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파손 보상 서비스와 최대 300만원 한도 내 금융 사기 피해를 보상해주는 통신 생활 케어 서비스도 추가했다.
최근에는 휴대폰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위치 서비스'를 도입했다.파손 수리가 애매한 경우 교체 수수료만 내면 2년에 한 번씩 최대 3번 새 휴대폰과 외관·성능이 유사한 동급 모델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낙하 파손 감지 알리미'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휴대폰을 떨어트리면 T올케어플러스 앱에서 자동으로 낙하 감지 알림을 보내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휴대폰이 파손된 경우 수리 센터 위치를 확인하거나 원하는 보상 접수를 시작할 수 있다.
자급제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접근성도 높였다.2월부터는 갤럭시 S25 자급제 고객들도 T올케어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월 이용료 5200원을 내면 최대 5회까지 파손 보상을 받는다.해당 상품은 오는 4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T올케어플러스는 2020년 2월 첫 출시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2021년 6월 100만명,2022년 9월 200만명을 확보한 데 이어 이달 300만명을 돌파한 것.
SK텔레콤은 T올케어플러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다음 한 달간 해당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대상이다.갤럭시S25,갤럭시 워치7,바카라방송 불법백화점 모바일상품권,노트5 외장메모리 슬롯커피 세트(300명) 등을 제공한다.
구현철 SK텔레콤 이동통신(MNO) 포트폴리오 본부장은 "AI와 결합하거나 실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접목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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