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은 지난해 6월 21일부터 지난 13일 사이 이뤄졌고,이전 유출 당시와 동일하게 다른 사이트에서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다량으로 로그인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해킹이 이뤄졌습니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기혼 여부 ▲결혼기념일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총 10개 항목입니다.
다만 회사는 멤버십 포인트와 결제 수단 등의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홈페이지의 정보 유출 이후 운영 중인 모든 인터넷 사이트로 범위를 확대해 최근 1년간의 로그(기록)를 추가 분석한 결과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며 "해킹을 시도하는 IP와 공격 패턴을 즉시 차단하고,홈쇼핑 웹사이트 계정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잠금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GS리테일은 최고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경마 승식 확률정보보호 투자 확대와 시스템 고도화,중국 마작 일본 마작 차이보안정책 강화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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