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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123만곳보다 4.5% 급감
경기둔화·고환율·고금리 여파
국내외 경기둔화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악재 여파로 지난해 연간 창업기업 수가 해당 통계 작성 이래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도·소매업은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C-커머스)의 국내 본격 진출과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등이 창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2024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기업 수는 118만2905개로,해외 라이브커머스전년 동기(123만8617개) 대비 4.5%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해당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최저치다.국내 소비 위축과 저출생·고령화 지속 등이 창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창업기업은 2020년 148만4667개에서 2021년 141만7973개,파워볼 결과 엑셀2022년 131만7479개,한게임 포커 본인인증 뚫기2023년 123만8617개,지난해 118만2905개 등으로 꾸준히 감소했다.업종별로 보면 고금리와 부동산 침체,원자재 가격 상승,내수 둔화 등 영향으로 도소매업은 7.1% 감소했다.또한 숙박·음식점업(-7.7%),부동산업(-8.6%),요슬롯 시스템정보통신업(-9.8%) 등에서 창업 감소가 두드러졌다.반면 고령·어린이 돌봄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개인 서비스업 창업은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이어 전문·과학·기술(2.5%),사업시설관리(3.0%),전기·가스(2.2%) 등 순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기부는 “창업 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는 도소매업은 C-커머스 진출 및 투자 확대와 티메프 사태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여기에 디지털화 확대로 도매와 상품중개업 창업 감소세도 이어졌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