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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신으로 보수 정치평론가로 유명세

[내셔널하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경찰 출신 유명 보수 정치평론가인 댄 본지노를 미 연방수사국(FBI) 부국장에 임명했다.사진은 본지노가 2014년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례행사에서 연설하는 모습.2025.02.25.[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측근인 경찰 출신 유명 보수 정치평론가 댄 본지노를 미 연방수사국(FBI) 부국장에 임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미 정치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법 집행 기관과 미국 정의에 좋은 소식이다!미국에 대해 엄청난 사랑과 열정을 가진 댄 본지노가 역대 최고의 국장이 될 캐시 파텔에 의해 FBI 차기 부국장에 임명됐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지노가 뉴욕 시립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토토 cab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경영전문석사(MBA)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본지노는 경찰관,비밀경호국(SS) 요원 출신으로 폭스뉴스 해설자로 활동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해 유명세를 얻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뉴욕 경찰국(뉴욕에서 최고) 일원이었고 비밀경호국의 존경받는 특수 요원이었다"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팟캐스터 중 한 명으로 국가에 봉사하기 위해 이를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본지노가 팸 본디 법무장관,파텔 국장과 협력하며 공정성,자헤이라 핀 슬롯정의,법 질서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노는 FBI 부국장에 임명된 뒤 엑스에 "대통령,본디 법무장관,배구 토토 매치파텔 국장께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파텔은 지난 20일 상원 인준을 받아 FBI 국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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