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머니 슬롯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다음달 4일 정식 개관한다.
대구시는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4일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센터의 이름은 시민 공모를 거쳐 '물빛서원'으로 정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시민 편의를 위해 대구 공공시설 중 최초로 '연중무휴'로 운영하기로 했으며,토토 언더오버수영장은 인근 민간 시설보다 60% 정도 저렴한 이용료를 책정했다.
3층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은 종합자료실,디지털자료실,어린이자료실로 구분돼 있으며,고전문학부터 최신 웹툰까지 일반도서 1만 8천여 권,아동도서 1만 3천여 권의 새 책을 구비하고 있다.
집중력을 높이는 1인용 좌석,야외 테라스존 등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반영해 설계가 이뤄졌으며,OTT존에서는 최신 영상 콘텐츠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문화센터는 대구한의대와 연계해 전국에서 최초로 건강관리 정기 강좌를 개최하고,체질을 진단하고 스트레스 등 건강 상태를 상시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비치했다.
또 주민과 이용객들의 의견을 받아 창의 놀이수학,사다리게임 보드게임문해력 향상,치매 예방 등 연령대별 무료 강좌를 개설하고,파워볼 공 색깔도자기 만들기,캘리그래피 등 취미교실과 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해 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인 복합문화센터가 단순히 수영장과 도서관 수준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활력소와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