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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은 26일 이상엽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등과 함께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2013년 준공된 오송 첨복단지는 전국 20여개 바이오 클러스터 중 중부권의 핵심 바이오 클러스터이다.현재 총 119개 바이오 관련 산·학·연 기관 및 병원이 입주해 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정부는 2035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바이오위원회를 중심으로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 권한대행은 "첨단바이오 분야는 2021년 기준 2조달러 규모의 글로벌 산업으로 반도체,석유화학,체스 바카라자동차 산업을 합한 규모와 유사하고 레드·그린·화이트·블루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드넓은 가능성의 신대륙"이라며 "미·중 등 주요국은 국가 차원의 바이오 산업 지원 전략을 마련하여 바이오 패권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바이오위원회를 중심으로 첨복단지,연구개발특구 등 관계 기관 및 보건·의료,식량,필립 카지노에너지 등 바이오 전 분야 간 연계와 통합이 필요하다"며 "오송 첨복단지가 전국 20여개 바이오 클러스터의 유기적 연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명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바이오는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며 "특히 첨단기술 R&D 투자 확대,국가바이오위원회와 바이오 클러스터간 협업 강화,체계적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오송 첨복단지 등 바이오 클러스터들은 그 지역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전국의 대학,연구소,3인 마작 역만기업들과 함께 우리나라가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핵심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각 클러스터들을 중심으로 대체불가의 바이오 딥테크 기업들의 창업과 성장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올해는 첨복단지 조성계획(2009~2038년)이 반환점을 도는 시점으로 제5차 첨복단지 종합계획(2025~2029년)이 수립될 예정"이라며 "R&D 투자 확대,클러스터 간 연계·협력 강화 등을 통해 첨복단지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주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