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담양군수 재선거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들만을 상대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 최화삼 전 담양새마을금 이사장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담양곡성타임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달 23일 진행한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최화삼 전 이사장 40.2%,김정오 전 담양군의회 의장 19.4%,이재종 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15.0%,김종진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 부위원장 7.2%,김용주 전 담양군 경제과장 4.8% 윤영덕 전 국회의원 1.8%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윤영덕 전 후보는 여론조사 신고 이후 불출마를 선언,이번 조사에는 포함됐다.
여론조사 결과 최 전 이사장은 성별과 무관하게 모든 연령대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77.4%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으며,카지노 최소 배팅조국혁신당(7.6%)·국민의힘(6.8%)·진보당(1.1%)·개혁신당(0.4%)이 그 뒤를 이었다.
▲담양군 정당지지도ⓒ담양곡성타임즈-KIR
이번 여론조사는 담양군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RDD 95%,유선전화 RDD 5%이며,응답률은 무선전화 22.7%,포켓몬 도박유선전화 13.6%의 수치를 보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2일까지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경선은 권리당원 50%,일반국민 50% 반영 방식으로 진행된다.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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