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까지 CJ ONE 바코드 결제 시 현금 환급 내·외국인 회원 대상으로 결제 서비스 확대할 것
트래블월렛-CJ ONE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 사진=트래블월렛외화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했다.협약식에는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이사와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트래블월렛 플랫폼에 CJ 원(ONE) 서비스를 연계해 내·외국인 회원 대상 결제 서비스 확대 △회원 데이터 체계 공동 구축을 통한 결제 편의성 증대 △회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트래블월렛은 46개 통화를 실시간으로 환전 및 충전하고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이다.실시간 환율 적용,달러·유로·엔 등 주요 통화의 환전 및 해외 결제 수수료 0원 정책,안전한 금융 인프라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래블월렛 CJ ONE 바코드 결제 / 사진=트래블월렛CJ ONE은 올리브영,코인 파워볼CGV,뚜레쥬르,불법도박 신고 포상금메가 MGC 커피 등 다양한 제휴 브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다.트래블월렛 고객은 트래블월렛 앱에서 CJ ONE 멤버십 카드를 등록하고 전국 CJ ONE 제휴 브랜드 실물 매장에서 바코드 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트래블월렛은 8월 초까지 CJ ONE 바코드 결제 고객에게 1.5% 캐시백(현금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트래블월렛 앱 내 간편결제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적립받을 수 있다.적립 금액은 익월 원화로 지급한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트래블월렛 고객이 국내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결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트래블월렛과의 제휴는 해외 고객들에게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CJ ONE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차별화된 K-멤버십 서비스를 글로벌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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