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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최근 사이버 위협과 기술유출은 인공지능(AI)·우주 등 첨단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어 민관이 협력해야만 잘 대응할 수 있다"
27일 국가정보원이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 첫 '사이버파트너스' 간담회에서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사이버파트너스는 지난해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4'에서 출범한 범국가 사이버안보 협력체다.방산·보안·핵심기술·금융 등 주요 분야 109개 기업과 20개 국가·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사이버파트너스 소속 기업체 임원진 및 신용석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등 주요 인사와 올해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유된 올해 운영 계획으론 간담회·워크숍 등 민관 소통 강화,레이트 마작 만화 6침해사고 기술지원 체계 마련·교육 지원 등 상생 방안 등이 있다.또 국제 사이버 훈련에 파트너스 사를 포함해 대한민국 원팀을 구성하고,다잉라이트2 목숨을 건 도박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과 해외 첨단기술 유출 실태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하고 민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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