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제주도에 비가 조금 내린 뒤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12도,경남 의령이 19도까지 올라가는 등 평년 기온을 1도에서 7도 정도나 웃돌아 3월 하순의 봄 날씨 같겠습니다.
모레 일요일까지는 평년 이맘때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부터 대체 공휴일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강원도와 경기 북동부,경북 북동 산지에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방은 다음 주 수요일까지 눈이 지속되며 최대 50센티미터에 달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비나 눈이 시작되기 전까지 수도권과 동쪽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강릉 16,대구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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