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팅하다228,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한국부동산원,2월 4주 주간아파트가격 동향 발표
시내 아파트 전경 [뉴시스]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서울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면서 상승폭은 확대됐다.다만 서울에서도 지역별 하락과 상승이 독자적으로 발생하면서 희비는 엇갈리는 모습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2025년 2월 넷째 주(2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0.06%↑)에 이어 0.11% 상승했다.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부터 4주간 보합을 기록하다 2월 첫주 상승 전환하더니 4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북(0.02%)과 강남(0.18%)에서는 상승 폭 차이가 두드러졌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송파구(0.58%)에서는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위주로,강남구(0.38%)는 압구정·대치·청담동 위주로 상승했다.서초구(0.25%)는 잠원·서초동 위주로,도박중독치료강동구(0.09%)는 고덕·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영등포구(0.06%)는 여의도·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김희량 기자
강북에서는 상승과 하락이 동시에 나타났다.노원구(-0.03%)는 상계·월계동 위주로,바카라 월급강북구(-0.02%)는 번·수유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성동구(0.10%)는 행당·금호동 위주로,바카라 2배광진구(0.09%)는 광장·자양동 위주로,마포구(0.09%)는 아현·신공덕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이 발생했다.
인천은 하락 폭이 -0.03%로 전주(-0.06%) 대비 감소했다.경기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0.04% 내렸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이 0.02%로 축소됐다.수도권(-0.01%→0.01%)은 상승 전환했고 지방(-0.04%→-0.05%)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0%) 대비 보합 유지됐다.단 서울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에서 0.03%로 상승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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