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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경북 안동·울진,전남 무안,강원 강릉 등에서 산불

27일 오후 1시16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인근 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독자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News1 최창호 기자

(전국=뉴스1) 한귀섭 윤왕근 양희문 신성훈 최창호 이승현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7일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7일 오후 2시 17분쯤 경기 양평군 청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라스베가스 슬롯 무료 플레이차량 15대,인력 46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또 오후 2시 19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야산에서도 불이 발생,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21대,인력 7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32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14대,무료 워킹 데드 슬롯인력 7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후 3시 32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7/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또 오후 1시 16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2시 40여 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울진군 등은 산림청 산불전문 진화 헬기 8대와 육군 헬기 2대 등 20대와 소방차 등 장비 34대를 투입했다.

이 불로 농막에 있던 70대 여성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으로 울진군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이날 마을 주민 2000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오후 3시 16분쯤에는 강원 강릉 성산면 송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이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21대,룰렛 견적인력 30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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