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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 '올해의 인물' 선정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제치고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하는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이름을 올렸다./박헌우 기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제치고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하는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을 자동차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에 올렸다.1949년 창간된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명명한다.
모터트렌드는 현대차 최초 외국인 CEO인 무뇨스 사장이 수년간 북미 판매와 시장 점유율,매출·수익성에 기록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했다.무뇨스 사장은 2019년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했고,블랙 잭 용어 추천올해 사장을 맡았다.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 지휘 아래 현대차 북미 판매량이 2023년 80만1200대,지난해 83만6802대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아이오닉9 등 새로운 모델과 현대차그룹 메타플렌트 아메리카(HMGMA) 등 새 공장이 늘어난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이어 2위를 차지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위,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은 4위,RJ 스캔린지 리비안 CEO는 5위를 기록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2위,뉴 베가스 탑스 카지노이상엽 현대차제네시스디자인담당 부사장은 18위에 차지했다.2020년에는 피터 슈라이어 전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 담당 사장이,2023년에는 정 회장이 모터트렌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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