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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 양극화 '심화'
광진구 '포제스한강' 10억 웃돈
서초 메이플자이는 분양가 2배
미아동은 6000만원 마이너스피
도시형주택·오피스텔도 '찬바람'
"똘똘한 한채·대출 규제 영향"이달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서울 광진구의 고급 아파트‘포제스한강’(총 128가구) 전용면적 216㎡ 매물이 110억5000만원에 나와 있다.작년 1월 공급 당시 역대 최고 분양가(3.3㎡당 1억3770만원)로 화제를 모은 곳이다.호가는 분양가보다 10억원 높은 금액에 형성돼 있다.반면 서울 강북구 미아동‘한화포레나미아’(497가구)엔 수천만원의‘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가 붙어 있다.
전반적인 내수 침체와‘똘똘한 한 채’선호 속에 서울에서도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강남권과 한강 벨트,최성수 도박강북의 대형 고급 주택 등은 가격이 우상향하고 있다.서울 외곽과 비(非)아파트에선 하락세가 이어지는 등 지역과 상품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