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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26일 "민진당 당국이 고집스럽게 대만 독립 입장을 고수하고 대만을 '화약통'으로,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대만인을 '총알받이'로 만들려는 시도는 국민의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펑롄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유명 배우 왕대륙을 비롯한 대만 연예인들의 병역 기피가 적발된 데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묻는 질문에 "개별 사안에는 논평하지 않겠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앞서 왕대륙은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지병을 앓은 것처럼 위조된 의료증명서를 받은 혐의가 적발됐다.이에 내달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중국은 일본 정부가 가족관계등록부 양식을 바꿔 일본 내 대만인이 자신의 국적을 중국이 아닌 대만으로 적을 수 있게 허용한 것을 비판했다.5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주 대변인은 "일본의 경거망동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배하고 중국 내정에 심각하게 간섭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 TSMC에 인텔 파운드리사업부 인수를 제안한 데 대해 "민진당 정부가 사리사욕을 위해 대만 반도체 산업과 실력있는 기업을 독립 도모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뿐 아니라 심지어 '기념품'으로 삼아 대만 국민과 기업의 이익과 복지를 매도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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