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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삶의 교체를 위한 개헌으로 제7공화국 열어야"

[수원=뉴시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사는 1일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역사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자랑스러운 뿌리"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운동의 정신이 살아 있는 한 우리의 민주주의,우리의 자유,어린이게임무료우리의 정의는 더 나아갈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38년이 지난 '87년 체제'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이 상징하는 '시대 정신'을 담기에 너무 작은 틀이 되어버렸다"며 "'삶의 교체'를 위한 개헌으로 새로운 나라,'제7공화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계엄 대못 개헌'이 필요하다"며 "계엄에 대한 국회의 사전·사후 통제를 강화하고,5·18 민주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다시는 이런 불법 계엄을 꿈도 꾸지 못하도록 못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지공개념 일부 도입,지역 균형발전 명문화,노동·교육·건강·환경·주거·복지 등 국민의 경제·사회적 권리를 헌법에 보장하는 '경제 개헌'도 주장했다.'권력구조 개편 개헌'으로 대통령제를 분권형 4년 중임제로 개편,결선투표제 도입,암호화폐 레볼루션기득권 양당 구조를 깨는 선거제도 개혁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개헌이 '제7공화국'의 열쇠라면 '국민 통합'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라며 "지난 2년 7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는 '역사 내란'을 벌였다.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카지노 시즌2 1화 줄거리몰상식한 역사 왜곡,주요 역사기관장에 편향된 인물들을 임명하기까지 윤석열 정부가 입힌 분열의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두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삶을 던졌던 선조들을 기억하며,사다리게임서로의 손을 더욱 굳게 맞잡자"며 "106년 전,선조들이 3.1운동으로 연 길 위에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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