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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와 반도체 등 한국의 핵심 수출 품목을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예고했죠.

미국에 급파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분야 협력 등 구체적인 안으로 미국 측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나세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지시간 2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산업·무역 정책을 총괄하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직접 협상하기 위해섭니다.

안 장관은 공항 입국장에서 기다리던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제안을 놓고 미국과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산 천연가스 수입 등 미국 측에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겁니다.

[안덕근/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수입의 선을 다변화하고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여러 가지 호혜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계획입니다."

앞서 미국 러트닉 상무 장관은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 최소 1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권유했습니다.

안 장관은 '10억 달러'는 단지 "규제에서 특혜를 주는 금액"이라면서도,"기존 한국 기업의 투자와 앞으로의 투자를 합치면 충분히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첫 장관급 방미를 계기로 외교 채널을 통해서도 미국이 군사적으로 무게를 두는 조선 분야,일본 이름 룰렛대중 견제에 필수인 첨단 분야의 한미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측면 지원할 계획입니다.

[조현동/주미대사]
"(해군 함정을) 예외적으로 동맹국 조선소에서 건조를 허용하는 그런 법안도 일단 발의가 됐습니다.따라서 이런 좋은 분위기가 형성이 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월 2일 부가세 등 비관세 장벽까지 감안한 보복성 상호관세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는데,외국 홀덤 사이트산업부 방미단은 "한미FTA 재협상 과정에서 비관세 장벽은 대부분 정리돼 있는 상황"이라며,javascript 룰렛 확률"미국의 오해를 불식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나세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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