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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사직로·여의도 일부 구간 교통 통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캐릭터 슬롯 쿠폰교통 정보 확인"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3·1절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가 서울 광화문 일대와 여의도에서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행진도 예정돼 있어 일부 도로는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3월 1일 오후 1시부터 탄핵 반대 측인 자유통일당은 서울 광화문역 인근 교보빌딩~광화문KT 앞 전 차로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대회' 집회를 개최한다.이들은 집회를 열다 오후 7시까지 을지로2가 교차로,종로2가 교차로를 지나 안국역 5번 출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다른 탄핵 반대 측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대로 일대에서 '국가비상기도회' 집회를 연다.이들도 행진을 계획하고 있지만 경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퇴진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 측 단체들은 오후 3시부터 '범국민대회' 집회를 연다.이들은 안국교차로~적선교차로 일대에서 사전 집회를 열고,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동십자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남북 간,동서 간 차량 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7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차량 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사직로 등과 여의도권 여의대로 등 집회 장소 일대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바카라 게임 종류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카카오톡 채널 '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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