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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늑약 120년."윤석열 파면,내란책임세력 청산,플레이 포커 골드반전평화" 3.1절 경남대회 열려 ▲ 평화주권행동 경남평화너머,민주노총 경남본부,경남자주연합,창원진보연합,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은 1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광장에서 “을사늑약 120년,윤석열 파면,내란책임세력 청산,반전평화 3.1절 경남대회”를 열었다.ⓒ 윤성효 
▲ 평화주권행동 경남평화너머,민주노총 경남본부,경남자주연합,창원진보연합,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은 1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광장에서 “을사늑약 120년,윤석열 파면,내란책임세력 청산,반전평화 3.1절 경남대회”를 열었다.ⓒ 윤성효 
노동자·시민들이 106돌 삼일절을 맞아 '윤석열 파면'과 '반전평화'를 외쳤다.평화주권행동 경남평화너머,토사이트민주노총 경남본부,경남자주연합,창원진보연합,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이 1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광장에서 "을사늑약 120년,윤석열 파면,무료게임 앱 받기내란책임세력 청산,반전평화 3.1절 경남대회"를 연 것이다.
경남평화너머 등 단체는 "을사늑약 120년 역사적 시기의 3.1 평화주권과 역사정의 실현을 향한 의지를 모으고,미국과 일본 등 외세에 끌려다니지 않고 친미친일세력 청산의 의지를 다지면서 새로운 평화세상을 열어가는 시기를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집회에서는 박민정씨 사회로,진보대학생넷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제목의 플래시몹을 선보였고 '동무야' 등이 노래를 불렀다.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은 "오늘은 나라의 외교권이 일본에 강제로 빼앗긴 을사늑약 120년,굴욕적 한일수교 60년,광복 80년이 되는 해 3.1절이기에 참으로 의미 있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3일,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고,헌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짓밟고,무장한 군대를 동원하여 국회 폭력난입과 선관위 난입이 있었다"라며 "한반도 전쟁까지 일으키려 한 윤석열과 내란세력의 비상계엄이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 윤석열과 내란세력을 옹호,사수하려 극우세력들의 결집과 폭동은 놀라움에 연속이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험하고 위태로운 시기인가를 느끼게 한다.그들을 선동하고 동원하는 자들이 누구인가?바로 국민의 짐,국민의 적이 된,내란친일친미세력 국힘당이다"라고 비판했다.
김 본부장은 "국민의 적인 윤석열 정권은 후보 시절부터 한반도 전쟁 불사,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 허용의 막말을 서슴없이 하더니,당선 이후 일본과 미국에 굴욕적 굴종외교를 일삼으며 대한민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훼손하였다"라며 "역사와 국민의 적임을 자처한 친일친미내란세력 국힘당의 운명은 해체.국민의 준엄한 심판만이 답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정광 경남평화너머 대표는 한미연합군사연습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이 자주국가이자 독립국가였다면 과연 가능한 훈련이냐.한국은 지금 3개월째 내란으로 인해 비상상황이다"라며 " 한국 군부 고위장성들도 내란에 가담,동원되어 각종 검찰조사,국회증언 등으로 한국 군부는 초토화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군대는 차질없이 미국의 전쟁훈련에 동원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니까 12·3 계엄은 정권위기탈출용이 아니라 대중국 대북한 전쟁수행을 어렵게 하는 국민들을 종북반국가세력으로 몰아 일거에 척결하고 전쟁가능한 친미정권을 강화하려는 친위쿠데타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전쟁을 막아내지 못하면 나라와 민족의 부흥,발전은 차치하고 그동안 쌓아놓은 사회의 재부도 한꺼번에 날라간다.평화도 우리손으로 만들지 못하면 헛방이다.평화란 자신의 손으로 지킬 수 있어야만 온전한 평화가 된다"라며 "모든 힘을 윤석열 탄핵인용에 집중하고 내란종범들을 색출,단죄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했다.
황철하 경남자주통일평화연대 대표,이경희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대표,심영보 창원자주연합 대표 등이 발언을 통해 '평화'를 강조했다.
"전쟁 조장 외환죄로 처벌하라"
앞서 경남평화너미는 강제징용노동자상 같은 장소에서 "윤석열 즉각파면,전쟁조장 외환죄로 처벌하라"라며 퀴즈대회를 열었다.
김정광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2.3 변란은 윤석열정권을 앞세워 '언제든지 전쟁가능한 친미정권'을 만들기 위한 친위쿠데타'이다.이것이 12.3변란의 외환죄이며 변란의 본질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 '1919년 3.1 전민족의 반일항전'으로 해방을 쟁취하는 밑거름이 되었듯이 2025년 3.1항쟁은 친미정권체제를 만들려는 미국과 그에 기생하는 무리들을 폭로,규탄하고 그들을 몰아내는 것에 온힘을 모으고 사회를 대개혁하자는 민중의 요구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윤석열 탄핵인용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 내란종범들을 색출,단죄에 힘을 모아 예상되는 대선을 투쟁으로 사회대개혁의 단초를 열어야 한다"라며 "똘똘 뭉치고 대중과 함께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이 우리 민족의 역사이다.모두 다 전쟁도,굴욕외교도,윤석열도 없는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했다.
참가자들은 삼일절과 반전평화 등 관련한 내용으로 퀴즈대회를 열었다.
▲ 평화주권행동 경남평화너머,민주노총 경남본부,경남자주연합,창원진보연합,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은 1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광장에서 “을사늑약 120년,윤석열 파면,내란책임세력 청산,반전평화 3.1절 경남대회”를 열었다.ⓒ 윤성효 
▲ 평화주권행동 경남평화너머,민주노총 경남본부,경남자주연합,창원진보연합,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은 1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광장에서 “을사늑약 120년,윤석열 파면,내란책임세력 청산,반전평화 3.1절 경남대회”를 열었다.ⓒ 윤성효 
▲ 평화주권행동 경남평화너머,민주노총 경남본부,경남자주연합,창원진보연합,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은 1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광장에서 “을사늑약 120년,윤석열 파면,내란책임세력 청산,반전평화 3.1절 경남대회”를 열었다.ⓒ 윤성효 
▲ 평화주권행동 경남평화너미는 1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옆에서 “윤석열 즉각파면,전쟁조장 외환죄로 처벌하라”라며 퀴즈대회를 열었다.ⓒ 윤성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