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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3~7도·낮 최고 9~18도
서해·남해 '바다 안개'…비 안내리는 전국 '건조 비상'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2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하겠다.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시카고 호텔 카지노남부 지방과 충청권,제주에는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예보됐다.평년(최저 -5~4도,최고 7~12도)보다 기온이 2~6도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3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4도 △대구 17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내륙의 일교차가 20도 내외까지 벌어지겠다.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잔류해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수도권과 강원권,로스트아크 루아린 토토세종·충청에서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오후에는 중국 등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들이닥치며 농도가 계속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경상권·제주에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경상권에 1㎜ 내외,도박사5전라권 5㎜ 미만,게임빌제주 5~10㎜다.서울과 인천,경기 서부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지 않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
서해와 남해엔 바다 안개가 짙게 깔리겠다.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