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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야간 투어 프로그램 신설
디너 크루즈·나이트 마켓 운영
오는 10월까지 부산의 밤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가 본격 운영된다.
1일 부산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중구,북구,사하구 등에서‘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국제관광도시 야간관광사업과 지난해 2월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 도시 사업과 합쳐 예년보다 더 풍성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도심형 야간 투어 프로그램‘나이트 미션 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기존 해설사와 달리 캐릭터를 가진 스토리텔러와 함께 부산의 근현대사가 녹아있는 국제시장,한국 월드컵 역사부평깡통시장,용두산공원 등을 미션을 하면서 누비는 프로그램이다.다음 달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한국 월드컵 역사부산관광포털‘비짓부산’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해운대리버크루즈 선착장에서‘별바다부산 리버 디너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다.매주 금요일 투어에서는 선상에서 달빛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명소 용두산공원에서도‘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이 운영된다.용두산공원에서는 플리마켓도 진행할 예정이며,한국 월드컵 역사나이트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만나볼 수 있으며,한국 월드컵 역사북구 금빛노을브리지 인근에서는‘나이트 마켓’도 열릴 예정이다.총 9개의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전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한국 월드컵 역사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비짓부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가 여름 휴가 기간과 가을 축제 기간에 걸쳐 운영되는 만큼,한국 월드컵 역사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속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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