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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쪽서 연기" 신고…소방차 수십여 대 출동
[앵커]지하철 9호선 흑석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나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습니다.지하철역으로 소방차 수십여대가 출동했고 퇴근길도 무척 혼잡했습니다.바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함민정 기자,quintus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제가 오자마자 소방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봤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quintus시민들도 모두 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금 전에 구조대와 진압대 각각 한 팀씩만 남고 모두 철수했고요.
열차는 아직도 상하행선 모두 이곳 흑석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고,출입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앵커]
왜 연기가 난 건지,quintus불이 난 거면 어디서 어떻게 난 건지 확인된게 있나요?
[기자]
처음 신고는 오늘(1일) 오후 4시 42분이었습니다.
선로와 승강장 쪽에서 연기가 난다는 승객의 신고가 있었고요.
이후 역사 안에 있던 시민들 대피부터 이뤄졌습니다.
지금은 소방대원들이 지하철 역사 안으로 들어가서 조금씩 확인을 하고 있는데요.
주로 2번 출구 쪽에 소방대원들이 모여 있습니다.
소방 측은 일단 연기가 지하철 역사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걸로 보고 있는데요.
아직 역사 안에 연기가 있기 때문에 환풍기를 통해 연기를 모두 빼낸 뒤 연기가 정확하게 어디서 왜 난 건지,quintus불이 난 거면 어디서 왜 난 건지 등 자세한 경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앵커]
퇴근시간 직전에 이런 일이 생기면서 퇴근길도 상당히 복잡할 수밖에 없었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오후 5시가 다 돼서야 사고가 있었고요.
이후 열차가 무정차 통과 했습니다.
소방차 등 차량만 30여대가 출동했고요.
지하철역 주변이 일부 통제됐기 때문에 차들도 꽉 막혀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화면제공 중앙대학교 에브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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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tus,이어 "규모 5 정도 지진이 발생하는 정도로 끝날 것 같으면 개발해도 된다"며 "90㎞나 100㎞ 떨어진 육지에서는 흔들림이 거의 없거나 흔들림이 있다고 해도 피해를 일으킬 정도는 아닐 것인데 규모가 5보다 훨씬 더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