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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작년 고용조사 발표
1년새 26만가구 늘어 최대
1인가구도 738만가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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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배우자가 있는 1268만7000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611만5000가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맞벌이 가구는 전년보다 26만8000가구 늘었다.맞벌이 가구 비중도 48.2%로 1년 새 2.1%포인트 오르며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경제활동이 활발한 생산가능인구(15~64세)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은 55.7%로 전체 중 비중보다 7.5%포인트 높았다.
전체 연령층에서 1년 전보다 맞벌이 비중이 늘어났다.가구주 연령별로 봤을 때 맞벌이 가구 비중은 30대가 58.9%로 가장 높았다.이어 50대가 58.0%,야구 타구가 주자에 맞았을 때 판정40대가 57.9%로 비중이 큰 편이었다.이외에 맞벌이 가구 비중은 15~29세가 52.6%,야구 타구가 주자에 맞았을 때 판정60세 이상 32.5%로 집계됐다.
동거 맞벌이 가구 중 동일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 비중은 35.2%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같은 직업을 가진 맞벌이 가구는 37.4%로 전년 대비 0.2% 낮아졌다.직군별로 봤을 때 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76.9%,야구 타구가 주자에 맞았을 때 판정전문가·관련종사자가 50.9%로 높게 나타나며 부부가 비슷한 직업을 가지는 경향을 보였다.
1인 가구는 738만8000가구로 전년보다 16만4000가구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1인 취업 가구는 467만5000가구로 전년대비 12만 가구 증가했다.1인 가구 중 취업 가구 비중이 63.3%에 달해 전년대비 0.2%포인트 늘었다.연령별로 보면 1인 취업 가구는 30대(109만가구),60세 이상(106만6000가구),야구 타구가 주자에 맞았을 때 판정15∼29세(90만7000가구) 순으로 많았다.1인 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은 30대가 87.4%로 가장 높았다.
1인 임금근로자 가구의 임금 수준을 보면 월평균 임금이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인 가구 비율이 34.0%로 가장 많았다.300만∼400만원(24.8%),400만원 이상(20.0%),야구 타구가 주자에 맞았을 때 판정100만원 미만(11.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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