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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일 서구 월평동 방위사업청 입주 건물에 조성된 창업 공간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광형 KAIST 총장,배현민 KAIST 창업원장,헤타페 대 그라나다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서철모 서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시와 KAIST는 혁신 창업 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한 글로벌 스타 기업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창업 성장 허브' 사업을 조성·운영키로 협약했으며,이를 위해 월평중로 21 현 방위사업청 입주(옛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을 KAIST 창업공간 및 공공기관 입주 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370여 평 규모의 KAIST 창업공간은 입주기업 업무공간 60석과 회의공간,세미나실,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5대 권역 창업타운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는 제1타운인 유성구 궁동지역 스타트업파크를 월평동 일대 제5타운 '글로벌 혁신 창업허브'와 연계,헤타페 대 그라나다창업-성장-글로벌화로 이어지는 기술창업 생태계로 완성할 계획이다.
5대 권역 창업타운은 △1타운 대전스타트업파크(궁동) △2타운 소셜벤처창업플랫폼(옛 충남도청) △3타운 POST-BI창업성장캠퍼스(KT대덕연구센터) △4타운 캠퍼스혁신파크(한남대) △5타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월평동) 등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 스튜디오는 KAIST와 시의 협력으로 지역과 국가의 창업 생태계를 혁신하고,헤타페 대 그라나다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론 KAIST와 시가 함께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대덕특구,KAIST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헤타페 대 그라나다그 결과 기술기반 창업기반 성장률에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KAIST의 우수한 연구 기술 등이 창업과 연계·사업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ST 창업원은 5일까지 KAIST 스튜디오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KAIST 교원·학생 또는 지역 내 주사업장이나 기업부설 연구소를 둔 기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KAIST 창업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헤타페 대 그라나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KAIST 창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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