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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김종택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26일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2024.04.26.](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11/NISI20240426_0020319788_web_20240426132508_20240611050034740.jpg?type=w647)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1일 경기남부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며,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등 18~21도,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등 26~33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4~19도·최고 25~29도)보다 높겠고,피파4 월드컵대체로 맑은 날씨에서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
또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경기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피파4 월드컵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으로 경기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호수·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영유아·노약자·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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