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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국내 유일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인‘2024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개막했다고 15일 밝혔다.4000여명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육상·테니스·유도 등 7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대회는 제천·김천·철원·의정부에서 열린다.
교보생명은 체육 꿈나무를 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40년째 대회를 열고 있다.올해는 40회를 맞아 서울 종로구의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꿈나무체육대회 전시 팝업 매장도 선보인다.이곳에서 거둔 인형,늦게 시작한 야구 선수리유저블백 등 굿즈의 판매 수익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꿈나무 응원 챌린지’도 진행한다.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달거나 교보생명의 사회공헌 캐릭터‘꾸미’필터를 사용해 응원 인증사진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1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체육장학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문화와 금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스포츠,늦게 시작한 야구 선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사업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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