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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산 경제사절단이 18일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방문해 함정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HD현대는 영국의 방산 분야 경제사절단이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자사의 함정사업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경제사절단은 한-영 방산 군수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했다.영국 국제무역부 산하 영국 국방 및 보안 수출단(UKDSE)의 고위 관계자 10여명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됐다.또 유럽 최대 방산기업 영국 BAE시스템즈,이란 아시안컵 축구다국적기업 탈레스(Thales UK),이란 아시안컵 축구아틀라스(Atlas UK),이란 아시안컵 축구레오나르도(Leonardo UK) 등의 최고운영진 20여명이 동행했다.
이날 경제사절단은 GRC를 2시간 가량 방문했다.HD현대중공업은 함정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양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함정사업 분야 외 HD현대의 디지털전환(DT) 부문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했다.HD현대 관계자는 "영국과 방산분야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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