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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초등생 선착순 300명 접수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8월 12일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9일 국립광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그리기 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그리며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 지역 초등학생(동일 연령 청소년)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제35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누리집 사전예약이 필수다.참가 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오는 8월 9일 오후 5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학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력,남아공 월드컵 뉴질랜드묘사력,남아공 월드컵 뉴질랜드표현력을 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해 으뜸상,남아공 월드컵 뉴질랜드버금상 9명 및 솜씨상,남아공 월드컵 뉴질랜드꿈나무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1일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다.또한 입상작은 10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에 40여일간 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이애령 관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남아공 월드컵 뉴질랜드미술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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