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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4만명 회원으로 가입
30대이하 청년 35%로 최다
커뮤니티 88개 모임 구성도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모두 모은‘그린대로’홈페이지 운영 1년간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중 1000여명이 귀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통합플랫폼‘그린대로’운영 첫해에 4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이 중 1097명이 귀농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대로’는 귀농귀촌 정책,몰리나농지·주거,몰리나일자리 등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를 모아서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홈페이지다.지난해 7월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까지 1년간‘그린대로’방문자 수는 총 592만 명으로,하루평균 1만 6397명이 방문했다.메뉴별로는‘농촌에서 살아보기’등으로 구성된‘체험정보’(31.5%)가 가장 많았다.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총 4만 308명이며 30대 이하 청년이 3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가 25.2%,몰리나50대 24.6% 등 순이었다.회원들의 거주지는 수도권이 과반수(52.8%)를 차지했다.
유사한 관심을 가진 회원들이 모인‘커뮤니티’에는 88개 모임이 만들어졌는데,청년이 전체(767명)의 46%를 차지했다.
농식품부에서 신규 가입 회원 중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파악한 결과,몰리나총 1079명이 등록한 것으로 조사돼‘그린대로’운영 첫해에 귀농·귀촌 플랫폼으로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지난 5월에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도입하고,청년농통합플랫폼‘탄탄대로’를 구축해 정보제공 기능을 한층 고도화했다”라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체계적인 준비와 정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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