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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식당의 모습인데요,폭탄이라도 맞은 것처럼 난장판이 되어 있죠.
누군가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건데요,프로야구 최소관중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었습니다.
식당을 이렇게 만들 정도로 난동을 피운 이유,황당하게도 시의회 방 배정 때문이었는데요,프로야구 최소관중
방 배정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다른 의원들 사이에서 시작된 언쟁이 이렇게 식당이 난장판이 되고 누군가 피를 흘릴 정도의 난동으로 번지게 된 겁니다.
이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 소속 안양시의원들은 어제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는데요,프로야구 최소관중
문제를 일으킨 의원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했고,프로야구 최소관중자진 탈당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안양시민들의 마음은 누그러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양시의회 홈페이지에 해당 의원의 사퇴와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프로야구 최소관중
방 배정 문제보다 시정에 더 힘써주길 시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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