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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중국인 1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베냉 여행현장을 찾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한국 측과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여러 명의 중국 국민이 희생돼 극히 침통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싱 대사는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를 전했으며,베냉 여행한국 측에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중국인 사망자 유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또 앞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 유관 기업이 뼈아픈 교훈을 얻기를 바란다며 재한 중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베냉 여행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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