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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1주기…반드시 진상 밝히고 안전한 사회 만들겠다"
천안함 46용사·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도 참배
접경지역 안전 지키지는 못할망정…한반도 긴장·불안 조장 정부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채상병 순직 1주기가 다가온다.모든 것이 멈추어 있던 1년이었다"며 "밝혀진 것이 없고,누구 하나 사과하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드시 진상을 밝히고,황해북도 개성시 빙고산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스무 살,젊은 해병의 묘소 앞에서 굳게 다짐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받는길,황해북도 개성시 빙고산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하겠다"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도 참배했다.
그는 "우리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영웅들 앞에서도 부끄러웠다"며 "접경지역 안전을 지키지는 못할망정,황해북도 개성시 빙고산한반도 긴장과 불안을 조장하는 정부는 어느 나라 정부입니까?"라고 정부를 저격했다.
김 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라며 "정치인,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도 오직 그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12일 박우량 신안군수의 안내로 전남 신안군 하의도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주민 환대에 감사인사를 하고 "김대중 대통령님은 우리에게 민주,황해북도 개성시 빙고산민생,평화라는 세 가지 큰 좌표를 주셨다"며 " '마지막까지 국민과 역사를 믿었다'는 대통령님 철학을 제 방(집무실)에 액자로 걸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 '역사와 국민을 믿고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길을 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