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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18일 오후 '로봇친화도시 강남' 주제 기자설명회 개최 수서역세권 로봇거점지구 조성 및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현황 등 소개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최첨단 로봇 특화 도시로 거듭난다.
강남구는 민선 8기 들어‘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해 올 1월 뉴디자인국을 미래문화국으로 개편,기존 5개 부서의 업무를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편,디지털도시과를 신설했다.
이로써 로봇·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주민 생활에 편의를 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빠르게 발전하는 로봇 산업을 강남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세계 로봇산업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250억 달러에서 2030년 160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 보스턴컨설팅그룹 BCG)
구는 로봇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주요 내용은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구청장의 책무로 규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연구개발,실증사업,전문 인력 양성 등 로봇 관련 육성사업 시행하는 것이다.
특히‘테스트베드 성지’를 만들기 위해 자치구 최초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을 시행하고 있다.강남구는 우리나라 벤처·스타트업이 몰려있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이자 로봇·모빌리티 분야 기업들에게 각광받는 테스트베드로 이런 기업들의 수요에 발맞춰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실증이 필요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강남,디지털을 품다’추진 지난해 4월 제1회‘강남,디지털을 품다’를 개최했다.
이어 이달 제2회‘강남,야구 심판 판정디지털을 품다’개최했는데 공모 결과 141개사가 지원,이 가운데 10개사가 발표 행사 참가했다.
구는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드베드 사업 공모해 로봇기업 대상 공모 사업을 진행,야구 심판 판정하반기에 실증 진행 기술성숙도(TRL) 6~9단계의 제품을 강남구에서 실증하고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남구는 테헤란로 로봇거리를 조성한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공모사업으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 주관하고 강남구,야구 심판 판정서울특별시,LG전자,WTC서울,LX한국국토정보 공사 등 5개 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배달로봇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남구는 수서동 730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개관 등 강남구의 앞서나가는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고,로봇 전시 및 체험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우리 삶에 깊이 파고든 로봇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를 진행했다.
구는‘2023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유일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구는 18일 오후 4시부터 수서동 730에 조성된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 필드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그동안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곳은 로봇이 시험 주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경사로,비포장 노면,야구 심판 판정잔디밭 등)이 조성돼 있고,신호등과 횡단보도 등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이 만들어져 있다.
연구시설 2개 동,실외 로봇주행공간이 조성돼 있는 이 곳은 협업기능기반 실증지원센터와 마이스터 로봇화 실증지원센터를 갖추고 있어 테스트베드와 연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대도시의 뛰어난 교통 인프라와 잘 정비된 도로는 로봇 주행과 빅데이터 구축에 적합하다"며 "특히 로봇을 개발하는 젊은 인재들이 선호하는 근무지가 있다.SRT와 연계해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대전,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창원 등 로봇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다른 지역과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로봇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강남구는 로봇테스트베드에서 축적된 기술을 로봇 활용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경비 등 공공 분야 로봇 개발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