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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이 올해 상반기 수주액 648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공격적인 공공공사 수주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주액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보건설은 올해 들어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노반신설기타공사(공사비 2241억원)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새울본부 직원사택 신축공사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등을 수주했다.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은 경춘선 종착역인 춘천역에서 출발해 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까지 총 연장 93.7㎞ 구간을 잇는 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2029년 완공 예정으로,경만선 시의원대보건설은 화천에서 양구까지 약 11㎞ 구간을 시공한다.이밖에 안동서부초·함창초·건천초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경만선 시의원그린스마트스쿨 부산내성중·부산여중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등 교육시설도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건설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공부문에서의 강점을 살려 올해 상반기 공공공사 수주 톱 10을 기록하고 있다"며 "수주 실적 증가에 따라 최근 토목부문 신입사원 10명을 추가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한편,경만선 시의원공공공사 수주 호조에 따라 대보건설은 올해도 무난히 수주액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017년 최초로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한 대보건설은 2020년과 2021년에도 2년 연속 수주액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지난해에도 수주액 1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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