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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가방에 칼날 숨겨둔 경위 등 조사 방침강원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가방 속에 들어있던 칼날에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8일 강원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오후 도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생 A양이 하교 후 가방에서 연필을 꺼내다가,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가방 속에서 떨어진 칼날에 다리를 깊게 찔렸다고 밝혔다.가방에
서 쏟아진 칼날은 총 5개로,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문구용 칼로 조사됐다.
A양은 상처 부위를 2시간가량 지혈했으나 피가 멈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A양은 응급실로 이송돼 봉합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의 부모는 지난 1일 담임교사에게 해당 사건을 알렸고,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교사는 같은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누가 칼날을 숨겼는지 조사했지만,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A양의 가방에 칼을 숨긴 학생은 특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A양의 부모는 이튿날 이 일을 경찰에 신고했고,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교육 당국도 학교폭력 사안으로 신고했다.다만 지금은 누가 어떤 의도로 A양의 가방에 칼날을 넣어둔 것인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또 어떤 경로로 칼날이 A양의 가방에 들어가게 됐는지도 경찰의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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