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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19~25도,최고기온 25~33도
습도 올라가 최고체감온도도 상승
"누적된 강수 피해 없도록 조심해야"[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5일 전국은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기온이 올라 무더운 가운데 오후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하루 전(4일)부터 내린 비는 오후부터 점차 그칠 예정이다.이날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100㎜ 이상,서해 5도 20~60㎜) △강원권 30~80㎜(강원 동해안 10~40㎜) △충청권 30~100㎜(대전·세종·충남 일부 지역 150㎜ 이상,충북 일부 지역 120㎜ 이상) △전북 30~100㎜(일부 지역 120㎜ 이상) △광주·전남 30~80㎜ △경남 내륙·대구·경북 내륙 30~8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5㎜ 미만이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뒤 다시 많은 양의 비 소식이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기상청 관계자는 “하수도와 우수관,월드컵 개인상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고,저수지 붕괴와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침수 지역은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