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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급인 하림지주와 BBB급인 두산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지주는 1.5년물 400억 원과 2년물 6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이며,퍼거슨 경마다음 달 4일 발행한다.
1962년 배합사료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하림지주는 하림그룹의 지주사로 선진과 하림,팜스코,퍼거슨 경마NS쇼핑,팬오션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한편 ㈜두산은 1.5년물과 2년물로 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5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3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억 원으로 증액 발행할 수도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퍼거슨 경마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이다.
㈜두산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두산은 두산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로서 계열 지배구조상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두산퓨얼셀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