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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라이다' 핵심축 삼아 시장 공략
문혁수 "2030년까지 연매출 2조 육성"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이노텍이 오는 2030년까지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을 연간 매출 2조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LG이노텍은 광학 솔루션 원천 기술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 적용해,인터 마이애미 대 올랜도 시티 통계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은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활용되며,인터 마이애미 대 올랜도 시티 통계카메라 모듈 및 라이다(LiDAR) 레이더 등으로 이뤄져 있다.
LG이노텍은 고성능 라이다를 차량 센성 솔루션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라이다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이달 초 최고경영자(CEO) 지속 전담 조직인 라이다 사업담당을 신설했다.
또 다른 핵심축으로 삼은 제품군은 고부가 차량 카메라 모듈이다.LG이노텍은 차량 카메라 모듈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초 대만 AOE옵트로닉스와 지분 투자 계약을 했다.
LG이노텍은 멕시코 생산법인 인근에 3만평 부지를 추가 매입해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설비투자도 확대 중이다.내년 하반기부터 증설된 공장에서 차량 카메라 모듈을 양산한다.
또 차량 카메라 모듈과 라이다를 소프트웨어로 결합한 '센서 퓨전'을 앞세워 고객사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화상회의,인터 마이애미 대 올랜도 시티 통계엔터테인먼트,인터 마이애미 대 올랜도 시티 통계유아 모니터링 등 차량 내부에서 활용되는 '인 캐빈 차량 카메라 모듈'도 개발해 고객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을 2030년까지 연매출 2조 규모로 육성해 또 하나의 일등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