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오늘 저녁 뉴스룸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녹취 파일을 추가로 공개합니다.이 녹취 파일에선 이 전 대표가 삼부토건 내부 사정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삼부토건 전 회장 아들 조모 씨를 위한 로비를 시도한 정황도 포착됩니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2023년 9월 11일 통화]
"애가 누구냐면은 조00이라고 너도 알 수도 있어.라임하고 연결된 애야 (중략) 왜 그러냐면 지금 삼부토건이 지금 00이 아버지가 회장이거든."
뉴스룸에선 이씨 추가 녹취와 함께 대통령 경호처 출신 송모씨의 통화 녹음 파일도 공개합니다.송씨는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이 임 전 사단장의 사퇴를 만류했고 임 전 사단장 역시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잠시 후 뉴스룸에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