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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 일본 총무상은 대규모 정보 유출 문제로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야후'가 지난 1일 제출한 보고서에 대해 "지도가 이뤄졌던 각 사항에서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내용이 제시돼 있어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오늘(5일) 기자회견에서 라인야후 보고서 관련 질문에 "이번에 보고된 내용을 자세히 조사했다"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인증기반과 네트워크 분리 등 안전관리 개선 계획이 착 실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업무 위탁 축소와 종료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책정됐다"면서 "보안 거버넌스 확보를 위한 대응이 진전됐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라인야후 측이 네이버와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단기적으로는 추진하기 곤란하다고 보고한 데 대해서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보안 거버넌스 재검토를 부탁했으며,요코하마 fm 대 산프레체자본관계 재검토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라인야후는 지난 1일 총무성에 낸 보고서에서 "모회사인 A홀딩스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대주주인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에 의뢰했지만,요코하마 fm 대 산프레체현재 양사는 단기적 자본 이동에는 곤란이 따른다는 인식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인야후는 또 네이버와 네트워크 분리를 당초 계획보다 9개월 앞당겨 2026년 3월까지 완료하고 네이버 클라우드에 대한 업무 위탁은 내년까지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