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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행안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예방,2018 월드컵 골키퍼대비,2018 월드컵 골키퍼대응,2018 월드컵 골키퍼복구 등 재난관리의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것이다. 충주시청 전경.[사진=아이뉴스24 DB] ![충주시청 전경.[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4/07/10/0000852178_001_20240710165511004.jpg?type=w647)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2018 월드컵 골키퍼공공기관,2018 월드컵 골키퍼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충주시는 평가 영역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받게 됐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내년 평가에서는 미흡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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