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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파고 3m 인공 파도 자랑
올해 물대포,갈라타사라이 대 리제스포르패들보트,VR 스노클링 첫선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강원랜드(035250)는 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을 조기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는 국내 최대 파고 3m의 인공 파도를 자랑하며 백두대간 1급 청정 계곡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신규 즐길거리로 물대포,패들보트,가상현실(VR) 스노클링 등을 마련했다.
새롭게 설치한 물대포에선 시원한 물줄기가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져 여름 축제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1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는 해양스포츠인 패들보트를 선보인다.
VR 스노클링은 바닥과 벽면이 모두 투명한 아크릴로 만들어진 '글래스풀'에서 즐기는 체험으로 구조본부와 교신하며 바다 속 동물들과 함께 미션을 완수하는 '고래구조대',스카이다이빙을 물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다이버' 등 총 5개 테마가 준비한다.
VR 스노클링은 장비 착용 및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뒤 안전요원의 관리 하에 진행하며 올해 첫선을 보이는 만큼 다음 달 25일까지는 기존 가격에서 25% 할인한다.
아울러 하이원리조트 내 마운틴 광장에서는 '미니워터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일 3회 물대포 퍼포먼스와 미니풀장,그늘막과 푹신한 의자를 준비했다.또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빈백존,갈라타사라이 대 리제스포르먹거리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전준호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신규 콘텐츠 마련,갈라타사라이 대 리제스포르안전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고원지대에 위치해 여름에도 시원한 날씨를 자랑하는 하이원워터월드에서 즐거운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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